이번에 읽어보실 문학작품은 이상의 '김유정론'입니다.
근현대 한국의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주는 '다시 읽는 한국의 문학' 시리즈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을 작품에서부터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시대는 흐르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문학 작품들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즐거움을 얻고 더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통찰력을 깨우치기를 희망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들을 선정했으니 독서를 통해 즐거움과 지혜를 찾기를 바랍니다.
저자 : 이상
출생 - 사망 : 1910년 ~ 1937년
이상은 일제강점기 시기 활동한 한국의 시인, 작가, 소설가, 수필가, 건축가이다. 1930년대의 선구적인 모더니즘 작가로서, 불과 26년 7개월이라는 짧은 생애 가운데 2000여 점의 시, 소설, 수필을 써냈다. 생전에는 그의 지인들만이 이상을 천재로 평가했으나, 사후에 대중적인 천재로서 평가받게 된다. '날개', '건축무한육면각체', '오감도' 등이 주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