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어보실 문학작품은 신채호의 '최도통전'입니다.
근현대 한국의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주는 '다시 읽는 한국의 문학' 시리즈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을 작품에서부터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시대는 흐르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문학 작품들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즐거움을 얻고 더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통찰력을 깨우치기를 희망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들을 선정했으니 독서를 통해 즐거움과 지혜를 찾기를 바랍니다.
저자 : 신채호
출생 - 사망 : 1880년 ~ 1936년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 사학자이다. 본관은 고령, 호는 단재, 일편단생, 단생이다. 필명은 금협산인, 무애생, 열혈생, 한놈, 검심, 적심, 연시몽인 등이 있고, 유맹원, 박철, 옥조숭, 윤인원 등을 가명으로 사용했다. 구한 말부터 언론 계몽운동을 하다 망명하여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했다.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등이 주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