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어보실 문학작품은 방정환의 '이상한 샘물'입니다.
근현대 한국의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주는 '다시 읽는 한국의 문학' 시리즈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을 작품에서부터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시대는 흐르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문학 작품들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즐거움을 얻고 더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통찰력을 깨우치기를 희망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들을 선정했으니 독서를 통해 즐거움과 지혜를 찾기를 바랍니다.
저자 : 방정환
출생 - 사망 : 1899년 ~ 1931년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이며 어린이날의 창시자이다. 1917년 최남선이 펴내던 잡지 '청춘'에 보낸 글이 현상문예 선외가작에 뽑힘으로써 등단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에서 펴낸 '한국근현대문학사'에서도 1917년을 소파 방정환 선생이 문학동네에 등단한 시간으로 보고 있다. '사랑의 선물', '칠칠단의 비밀' 등이 주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