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어보실 문학작품은 윤백남의 '홍윤성과 절부'입니다.
근현대 한국의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주는 '다시 읽는 한국의 문학' 시리즈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을 작품에서부터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시대는 흐르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문학 작품들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즐거움을 얻고 더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통찰력을 깨우치기를 희망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들을 선정했으니 독서를 통해 즐거움과 지혜를 찾기를 바랍니다.
저자 : 윤백남
출생 - 사망 : 1888년 ~ 1954년
일제강점기 희곡집『운명』을 저술한 작가이자 극작가, 소설가, 영화감독. 개화기의 선구적인 인물로서 금융인으로 시작해 언론인, 연극인, 교육자, 문인, 영화인, 만담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영화 산업에 선구자적인 업적을 남겼고 연극인으로서 초창기 극단을 주재하고 희곡을 쓰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대도전', 몽금' 등이 주요 작품이다.